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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근무할 인력 뽑아 가르쳐야” (문화일보)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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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15-11-16 10:59 Hit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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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취약지 근무할 인력 뽑아 가르쳐야”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
“공중보건장학제도 실패
인력 별도선발 국제 추세”
“의료취약지에서 근무할 의료인력을 뽑아서 제대로 가르쳐 현장 근무를 지원하는 것은 중요한 정책입니다.”이종구(사진) 서울대 의대 교수(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소장)는 16일 “현재 의료취약지에 근무할 수 있는 의료인력을 별도의 과정으로 선발하는 것은 미국, 일본, 호주 등이 도입하는 등 최근의 국제적인 추세”라며 “우리나라도 최근 공공의료인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해외 모델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료취약지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합동평가단 공동의장을 지냈으며,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한 공공의료분야 전문가다.

그는 국내는 의사인력이 일반의과대학 중심으로 양성돼 의료취약지, 공공의료분야 근무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한 사례로 일반 의과대학에서 추진했다 실패한 공중보건장학제도를 들었다. 그는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장학금으로 공공의사인력을 뽑아서 배치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농어촌 지역에서 근무해야 하는 철학적 생각이나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지 못했다”며 “공공의료에 대한 의지와 소양이 있는 사람을 뽑아서 현장근무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련의 과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된 공공의료를 위한 최근 리포트를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정책”이라며 “교육정책을 통해서 소양이 있는 사람을 선발해 취약지에 가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배치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도 최근 국회에서 지역의 공공의를 양성하기 위한 의과대학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 교수는 “정부가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은 이번에는 정부가 농어촌 취약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미의 첫 단추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주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11601071421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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