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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정신`의 부활…서울대, 개도국 의료지원사업 착수 (매일경제)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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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12-12-14 10:24 Hit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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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정신`의 부활…서울대, 개도국 의료지원사업 착수

서울대가 고(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사진)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 의료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14일 이종구 서울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소장은 "따뜻한 의료를 향한 이 전 총장의 뜻을 이제야 이을 수 있게 됐다"며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서울대가 지난 8월 이 전 총장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그 첫걸음으로 서울대는 오는 18일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외교통상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서울대는 외교부 산하 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개도국에 선진 의료시스템을 전수하고 현지 보건 분야 공무원을 초청해 교육하는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 소장과 이 전 총장은 서울대 의대를 함께 졸업한 둘도 없는 선후배 사이다.

이 소장은 의사의 길을 걷지 않고 보건복지부 공무원으로 수십 년간 일했지만 이 전 총장과 교분을 이어가면서 그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을 맡은 이종욱 박사는 2003년 5월부터 2006년 5월 작고할 때까지 WHO 사무총장을 지냈다. 그는 사무총장에 재직하던 시절 세계 곳곳을 다니며 질병 퇴치에 앞장섰다.

WHO 예방백신국장으로 일하던 1994년 '소아마비 완전 퇴치'를 선언하고 1년 만에 소아마비 발병률을 인구 1만명당 한 명 이하로 떨어뜨려 '백신의 황제'라고 불리기도 했다.

[김규식 기자]

기사 주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8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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