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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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인턴 인터뷰 - 정세빈 인턴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1-04 15:21 조회190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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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정세빈

2.      인턴십 기간

2020.06.09 ~ 2020.10.31

3.      주요 활동 내역

- 주간 세미나 참여

- 코트디부아르 코로나 상황 업데이트 및 country analysis

- APRU 포스터 대회 참가

- IVI 슬로건 공모전 참가

- 센터 홍보활동 (SNS 카드뉴스 및 유튜브 동영상 제작)

- 사업 계획서 및 자료 번역

- 의학교육부 회의 참석

4.      질문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재학 중인 정세빈입니다.

지원동기

어릴 때부터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제 스스로의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해왔습니다. 교육, 기술 개발, 환자 치료 등 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지만 저는 근본적으로 인권과 국제 협력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유엔 회의들에 참석하면서 저는 양성평등, 아동인권, 국제 보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코로나 상황이 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지면서 저는 각국의 환경과 시스템으로 인해 사람들이 질병에 시달리고 죽어가는 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기술이 있음에도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믿음을 생전에 가지고 계셨던 이종욱 전 사무총장님의 뜻을 이어 설립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업무

저는 주간 세미나 5주차에 배웠던 국제보건 윤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네팔의 오랜 전통 중 하나인 chaupadi에 대한 논문을 바탕으로, 각국의 의료에 대한 인식 및 전통과 건강권 사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류학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 각 문화마다 어떤 식으로 국제보건 사업을 접목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이를 심화시켜 코트디부아르 country analysis에서도 나라의 상황에 적절한 모성 보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턴십 전후 국제보건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다면

지난 겨울 유엔 회의에 참석하면서 중요한 국제보건 이슈들을 지속해서 논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되새길 수 있었지만, 한편 관료주의적인 측면들과 주요 논의들이 주로 유엔 내에만 머무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 더욱 가까운 경험을 하고 싶었으며, 현장의 모습들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이론화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회의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현장에 가까운 일을 하고자 노력하고 싶다고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⑤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20년 후까지의 구체적인 과정은 여전히 매일매일 고민하고 있지만, 저는 국제보건의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국제 기구에서 근무하는 국제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인턴십 지원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

국제 협력, 국제 보건 등과 같은 분야를 흔히 먼 분야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김웅한 교수님께서 인터뷰에서 해 주셨던 말씀처럼 저는 이 분야가 결코 멀지 않으며, 우리의 큰 관심과 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와 같이 영어영문학과 인류학을 공부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학제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꼭 의사, 간호사,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즐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하여 큰 배움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점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해외 출장을 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는지 엿보고 싶었는데, 꼭 코로나 상황이 나아져 해외 출장을 갈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다시 돌아와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향후 계획

남은 4학년을 무사히 마친 후, 세부적으로 전공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여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학업과 함께 국제 기구나 관련 단체에서 인턴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를 표현하자면?

새싹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물론 지금도 국제보건 및 국제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지만, 훌륭하신 연구원님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참여하는 인턴들의 힘으로 국내적으로 나아가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튼튼한 나무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참여를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