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8-30
    2018 베트남 의료진 외상치료 역량강화 연수 시작

    2018 베트남 의료진 외상치료 역량강화 연수 시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은 8월 20일부터 베트남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외상치료 역량강화를 위한 임상연수를 진행한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175군병원 소속의 의료진 4명은 3개월간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한강성심병원에 파견되어 해당 병원 책임교수들의 지도를 받는다.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와 이동연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하여 연수생들에게 외상수술 술기와 최신 지견을 전수한다.

    베트남 175군병원은 올해 베트남 최대의 외상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175군병원에 외상센터 운영 자문과 의료진 초청 교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175군병원 소속 외상 전문의 등 12명이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을지대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및 관련 기관에서 교육과 임상 연수를 받았다. (관련 기사 – [인터뷰] 베트남 175군병원, 동남아시아의 외상 거점병원으로 성장하길 기대)

    김웅한 센터장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외상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가 국가 경제에 큰 손실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취약국가의 외상치료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은 향후 국제보건의료에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지난 7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175군병원과 공동으로 외상치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그동안 임상 연수 교육에 교수진으로 참여해온 서울의대 권성택 교수와 장학 교수, 을지의대 김하용 교수, 가천의대 이정남 교수를 비롯해 한국의 외상치료 전문가들이 강사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한, 워크숍 수강자로 175군병원을 비롯해 현지 여러 의료기관에서 7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 수강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신 술기와 이론을 습득할 수 있었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임상 역량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워크숍에 이어 한국 교수진과 175병원 임원진은 지난 4년간 한국에서 개최된 임상 연수 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교육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18 vn trauma

    2018 외상치료 역량강화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175군병원 소속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