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26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박영석탐험문화재단·라파엘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 체결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박영석탐험문화재단·라파엘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는 23일 중저소득국의 의료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과 연구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 (사)라파엘인터내셔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히 네팔의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활동을 계기로 체결되었다. 이종구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센터가 교육기관의 장점을 살려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네팔의 소아심장수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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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영균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 이종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센터장, 김전 라파엘인터내셔널 이사장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중저소득국가를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와 교육문화 지원활동에 협력할 수 있는 첫 디딤돌을 마련하게 됐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2010년 청소년의 탐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소외계층에 교육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특히 네팔에서 한국 의료진의 의료봉사활동과 심장병 수술비용 지원, 장학금 후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영균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우리 재단이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저소득국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중저소득국 의료진의 국내 초청연수와 현지 교육 및 조사연구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라파엘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동안 두 기관은 교육기관과 시민단체라는 각자의 특성을 살려 수년 간 중저소득국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과 네팔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관련기사: 네팔 소아심장수술 역량 개발 프로그램 효과 평가 연구 시작 )

    김전 라파엘인터내셔널 이사장은 “세 기관이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여 해외 의료지원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4일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부속 둘리켈병원 소속 아니쉬 조쉬 소아과 의사의 초청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4년에 조쉬 의사를 포함한 둘리켈병원 소아심장수술팀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조쉬 의사는 “소아심장수술 전후 초음파 검사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는 것을 이번 연수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네팔의 소아심장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쉬 의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의 지도하에 6개월 간 소아심장 초음파 연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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