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1-09
    제1회 한-베트남 일차보건의료 발전 워크샵 개최 및 양해각서 체결

    제1회 한-베트남 일차보건의료 발전 워크샵 개최 및 양해각서 체결

    제1회 한-베트남 일차보건의료 발전 워크샵 개최 및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베트남 가정의학 교육네트워크, 가정의학 교육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울대학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JWLEE Center for Global Medicine, 센터장 이종구)는 2014년 11월 9일 베트남 하이퐁(Haiphong) 의과대학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공동 개최한 제1회 한-베트남 일차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샵을 개최하고, 베트남 가정의학 교육네트워크(Vietnamese Family Medicine Education Network)와 교육분야 공동연구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1회 한-베트남 일차보건의료 합동 워크샵은 병원 중심으로 발전하는 베트남 의료체계의 올바른 정립에 필요한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모임이다. 본 워크샵에서 오주환 교수(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발전역사, 의료보험, 지불체계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최재경 교수(건국대학교 가정의학과,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가 대한가정의학회의 활동(발전과정, 조직, 학술활동, 일차의료연구, 수련제도, 전문의고시제도, 국제협력현황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베트남 측에서는 베트남의 일차의료 및 가정의학의 현황 그리고 협력에 대한 요구도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일차의료인을 위한 만성질환 교육, 학부와 전공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전문의시험제도 개발, 학회 구성, 해외 펠로쉽 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향후 자문 및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전문과목으로 지정된 지 14년이 지난 베트남의 가정의학이 일차의료 발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대한가정의학회가 베트남 가정의학 교육네트워크와 상호 교류하며 수준 높은 일차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해각서는 ▲연구원 및 직원 교류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한 세미나, 심포지엄 등 학술회의 개최 ▲연구 성과물 및 사업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환연수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행사 참여 ▲연구내용 및 정보, 자료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교육 및 인재개발 분야에서 중장기 아젠다 발굴 등에 관한 공동연구를 활발히 추진하고, 교육인력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을 통한 상호 이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4117일부터 118일까지 베트남 8개 대학 가정의학 대표자 회의를 참석하여 베트남의 가정의학과 일차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은 학부과정, 전공의 수련과정, 전문의시험제도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고민하였다. 회의 중 이경민 교수(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병원역량강화부 제2부장)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활동에 대한 소개 자료를 발표하였으며, 대한가정의학회의 기관 소개가 있었다. 더불어 미국, 벨기에 가정의학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동안 베트남이 받은 해외원조를 파악하고, 향후 일차의료 발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이 상호 협력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베트남 가정의학 교육네트워크는 베트남 내 11개 의과대학 중 가정의학교실을 운영하는 8개 대학의 가정의학과 대표자 모임으로, Thai Nguyen 의약학대학, Ha Noi 대학 의학대학, Hai Phong 의약학대학, Thai Binh 의약학대학, Hue 의약학대학, HCM City 의약학대학, Pham Ngoc Thach 의학대학, Can Tho 의약학대학 등이 속해 있다.